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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2년간의 공기업 화공직 준비 후기..2편 (자기소개서+인성검사)

by For freeedom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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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분들을 가로막는 건 필기시험이지만,

그 전에 서류통과를 해야겠지요.

사실 서류통과는 크게 할 말이 없어요.

회사에 따라서 30배수, 50배수로 거르는 곳도 있고,

아얘 전부 합격시키는 곳도 많습니다.

그럼 30배수, 50배수를 통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질문 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모르겠어요..

그냥 비슷하게 썼는데 어떤 곳은 떨어지고, 어떤 곳은 붙더라고요.

나름의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같은 회사에 똑같이 써서 냈는데

한번은 붙고 다음 번엔 떨어졌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대충 쓰면 안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면접에서 자소서가 크게 작용할 수 있거든요.

면접 유튜브 운영하시는 전문가분들 얘기중에

면접준비는 자소서부터 시작이다.

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면접 준비하면서 정말 공감했습니다.

왜 이렇게 썼을까. 후회하면서 말이죠.

면접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인성검사의 경우도 크게 할 말은 없습니다.

보통 필기시험 날에 같이 보는데요.

온라인으로 따로 보는데도 있구요.

저는 인성에서 탈락해본적은 없는데 은근 계십니다..

그냥 솔직하게 하되, 과도하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나는 가끔 헛것이 보일때가 있다.

나는 화를 참지 못해 물건을 부순적이 있다.

나는 이유없이 몸이 아플 때가 있다.

이런 지문들 ㅋㅋ

정상인들도 충분히 O 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무조건 X라고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인성검사 결과(성격이 어떤지 나오겠죠?)를 면접관이 들고있다는 말도 얼핏 들었습니다.

인성검사 결과와 면접 때 보여준 모습이 너무 다르면 좀 이상할 수 있겠죠?..

(다 그냥 주워들은 이야기들입니다. 사실은 모릅니다.)

 

다음 편은 필기시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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